구움과자의 기본이자 완성, 바로 스콘이죠! 하지만 쌀가루로 밀가루 특유의 쩍쩍 갈라지는 ‘결’을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15년 베이킹 내공을 담아, 푸석함은 잡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결이 살아있는 ‘100% 쌀가루 초코칩 결 스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달콤한 초코칩이 콕콕 박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완벽한 디저트입니다.
1. 결이 살아있는 쌀스콘 재료 (6~8조각 분량)
- 제과용 건식 박력 쌀가루: 250g (반드시 차갑게 준비)
- 베이킹파우더: 8g
- 설탕: 40g (단맛을 원하면 50g)
- 소금: 2g
- 차가운 무염버터: 60g (깍둑썰기하여 냉장 보관)
- 차가운 생크림 (또는 우유): 60g
- 초코칩: 50g (취향껏 가감)
스콘의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는 입자가 고운 건식 쌀가루를 사용해야 떡지지 않습니다. 혹시 두 가지 쌀가루의 차이가 헷갈리신다면 습식 vs 건식 쌀가루 완벽 가이드 글을 꼭 먼저 확인해 보세요!
2. 차가운 온도가 생명! 실패 없는 공정
1) 가루류와 버터 섞기 (스크래퍼 활용)
볼에 쌀가루, 베이킹파우더, 설탕, 소금을 체 쳐 넣습니다. 차가운 버터를 넣고 스크래퍼로 콩알만 한 크기가 될 때까지 잘게 쪼개며 섞어줍니다. (버터가 녹지 않게 재빨리 작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액체류와 초코칩 넣고 뭉치기
버터가 쌀가루와 코팅되어 모래알처럼 변하면, 차가운 생크림을 붓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11자로 섞습니다. 마지막에 초코칩을 넣고 한 덩어리로 뭉쳐줍니다.
3) 결 만들기 (휴지 필수)
반죽을 작업대에 올리고 스크래퍼로 반을 갈라 위로 포개는 작업(결 접기)을 3~4회 반복합니다.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최소 30분에서 1시간 휴지시킵니다.
4) 성형 및 굽기
휴지가 끝난 반죽을 두께 2.5cm 정도로 밀어 펴고, 원하는 모양(세모 또는 원형)으로 자릅니다. 윗면에 우유나 계란물을 살짝 바른 뒤,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18분 구워냅니다.
갓 구워져 나온 따뜻한 쌀스콘은 겉은 비스킷처럼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한 결이 살아있어 밀가루 부럽지 않은 최고의 티타임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